미들웨어/Linux

RHEL 계열 vs Ubuntu: 보안 및 시스템 구조 차이 비교

봉의일상 2025. 4. 18. 21:37

 

  RHEL 계열 (Red Hat / Rocky 등) Ubuntu 계열 (Ubuntu LTS 등)
보안 모듈 SELinux (기본 활성화) AppArmor (기본 활성화)
보안 정책 커버 범위 시스템 전체, 프로세스/파일 단위까지 세밀하게 통제 비교적 간단하고 유연한 접근 제어
정책 작성 난이도 높음 (복잡하지만 강력) 낮음 (간단한 구조, 배우기 쉬움)
커널 하드닝 정도 높은 편 (정부 인증 요구 대응 가능) 중간 수준 (보안보다는 유연성 우선)
기본 방화벽 도구 firewalld (Zone 기반 관리) ufw (단순하고 직관적)
시스템 초기화(init) systemd systemd
패키지 형식 .rpm + yum / dnf .deb + apt
패키지 서명/검증 GPG 서명 강제, repo 신뢰성 매우 높음 GPG 서명 제공되나 기본 repo 신뢰 기준 느슨함
보안 업데이트 정책 Red Hat Product Security가 CVE 기반 즉시 배포 Canonical이 운영, LTS 기준 빠른 대응
FIPS 인증 지원 (보안 인증 환경에 적합) 공식적으로는 일부 기능만 FIPS 대응
정부/기관 채택율 매우 높음 (미국 정부 등 공식 인증 다수 보유) 낮음 (유럽 일부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

SELinux vs AppArmor 요약

 

구분 SELinux AppArmor
방식 Label-based (보안 컨텍스트 기반) Path-based (파일 경로 기반)
적용 범위 전체 시스템, 디렉토리, 사용자, 서비스 등 서비스 별 profile 단위 관리
정책 변경 복잡하고 문법이 있음 (.te, .pp 파일 등) profile 수정으로 간단 적용 가능
정책 충돌 시 차단 및 로그 후 거부 (enforcing 모드) 대부분 허용 후 로그 남기거나 soft block
학습 곡선 높음 (도구는 많지만 진입장벽 있음) 낮음 (초보자도 빠르게 학습 가능)

 어떤 환경에서 어떤 것이 유리할까?

상황추천 보안 프레임워크이유
추천상황 보안푸레임워크 사유
금융/공공기관, 보안 인증 요구 환경 SELinux (RHEL) 강력한 정책 통제, FIPS 인증, 감사 도구 지원
개발 중심 환경, 빠른 운영이 필요한 스타트업 AppArmor (Ubuntu) 유연하고 빠른 적용, 유지보수가 쉬움
Docker/Kubernetes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둘 다 사용 가능 (컨테이너와 연계 가능) SELinux는 strict 정책, AppArmor는 유연한 테스트용

✅ 결론

  • RHEL 계열은 기업 보안, 규제 대응, 정부기관에 최적화된 "강력한 보안 프레임워크(SELinux)"와 안정성 위주의 구조를 갖고 있음.
  • Ubuntu 계열은 비교적 "빠르고 간단한 보안 모델(AppArmor)"을 통해 개발과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쪽에 초점이 있음.